사회복지법인
유린보은동산 산하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월
9일(화)과
10일(수),
2일
동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
“발달장애인
개별화 지원프로그램과 미래계획 수립”
라는
주제로 『PATH의
이론적 배경과 실제 및 사례적용』에
대한 세미나를
개최하였다.
호주에서 PATH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진 강사(캔버라 Calvary 공립병원 사회복지사)는 12월 9일(화)에 사회적 역할의 가치화(Social Role Valorization) 와 인간중심계획(Person-Centered Planning)이라는 PATH(Planning Altertive Tomorrow with Hope)의 이론적 배경과 PATH의 실제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. 둘째날인 12월 10일(수)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, 그리고 지원그룹이 참가하여 PATH를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.
세미나 참가자(총 53명) 대부분이 사회복지사,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특수교사였으며,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 개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천 현장에서 PATH라는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평가하였다. 끝으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후 PATH를 연구하는 모임을 활성화하여 전문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.